학교종이 앱, 세종충남대병원에 아동 치료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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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가정통신문 응답 통계서비스 학교종이가 본사가 위치한 세종시의 충남대학교 병원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형균 학교종이 대표는 "아이가 유리조각을 잡아서 크게 다친 적이 있는데 그때 충남대 어린이 응급실에서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했다"며 "아동이 많은 세종시에서 자녀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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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지난 18일 가정통신문 응답 통계서비스 학교종이가 본사가 위치한 세종시의 충남대학교 병원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취약계층의 아동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형균 학교종이 대표는 "아이가 유리조각을 잡아서 크게 다친 적이 있는데 그때 충남대 어린이 응급실에서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했다"며 "아동이 많은 세종시에서 자녀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권계철 세종 충남대병원장은 "세종시는 소아와 40세 미만의 여성이 70%인 지역으로 소아와 여성 중심으로 특성화하고 심혈관센터 운영 등 필수의료를 더해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소아 중환자실 센터 개소식을 15일에 가졌고 소아 중증 환자실도 10석에서 15석으로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어린이 천식 및 아토피 센터와 가임클리닉도 24년에 개원할 예정으로 경험이 많은 유능한 의료진과 최첨단의 설비로 시민 건강을 지킬 것이니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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