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콘, 고려대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와 연구·개발 MOU

이두리 기자 2023. 12. 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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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료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비콘(대표 노정한)이 최근 고려대학교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와 바이오헬스 데이터 연구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노정한 투비콘 대표는 "양측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데이터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기술 혁신을 꾀할 것"이라며 "고려대학교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와 산학 협력을 강화해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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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고려대 스마트융합 헬스케어 ICC 센터장인 조태진 교수와 노정한 투비콘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투비콘

개인 의료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비콘(대표 노정한)이 최근 고려대학교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와 바이오헬스 데이터 연구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바이오헬스데이터 분야의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바이오헬스데이터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과 데이터 분석 기술 교류를 통한 전문가 육성 및 교육과정 개발,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연구 등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투비콘 관계자는 말했다.

투비콘은 정부의 규제 특례를 받은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서비스 사업자다. 33만개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건강 큐레이션 알고리즘을 연구·개발했다. 그동안 누적된 고객 건강 및 건강기능식품 추천 데이터를 토대로 AI(인공지능) 기반 상담 어드바이저와 자동화 알고리즘, CRM(고객관계관리) 등의 노하우를 확보했다. 고려대학교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와 함께 교육 커리큘럼과 인재 양성 등을 콘텐츠화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노정한 투비콘 대표는 "양측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데이터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기술 혁신을 꾀할 것"이라며 "고려대학교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와 산학 협력을 강화해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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