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수정, 수원정 출마 선언…“성장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조은경 2023. 12. 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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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수원정 지역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오늘(1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의 명실상부한 정치·경제·행정·교육 1번지 수원정이 '성장과 안전'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가장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헌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 신인답게 '소신 있고 책임 있는 정치'를 실현해 보이겠다"며 "당이나 정부에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위한 소신 발언과 행동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지난 8일 이 예비후보 등 5명에 대한 첫 총선 인재영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수원정의 현역 의원은 3선의 민주당 박광온 의원입니다.

(촬영기자 : 홍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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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기자 (eunkung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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