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이낙연 신당은 배신행위…전쟁 앞두고 내부 분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낙연 신당' 출범 움직임을 두고 "총리를 지내고 당 대표까지 하신 분이 신당을 만드는 것은 시대정신에 반하는 배신행위"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19일 SBS 라디오에서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정권 심판"이라며 "해서도 안 되고 가능하지 않은 일을 갖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정치 재개를 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낙연 신당’ 출범 움직임을 두고 "총리를 지내고 당 대표까지 하신 분이 신당을 만드는 것은 시대정신에 반하는 배신행위"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19일 SBS 라디오에서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정권 심판"이라며 "해서도 안 되고 가능하지 않은 일을 갖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정치 재개를 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 탄생에 단 하나도 기여하지 않은 분이 총리까지 하시지 않았나"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총리도 시켜주시고, 당 대표까지 해서 그렇게 큰 시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백의종군을 한 저 같은 사람 입장에서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몰염치한 행동을 하고 계신 것"이라며 "특히 전쟁을 앞두고 이렇게 내부를 분열시키는 것은 심각한 해당 행위"라고 꼬집었다.
김대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국민신문고에 신고 당했다… “엄청난 배신감”
- ‘14세’ 김규래, 20대 스태프와 열애설… “법적 조치 검토”
- 경쟁자 ‘셀프 배제’ · 친낙 인사 ‘컷’… 비명계 “공천학살 시작됐다”
- HMM 새 주인에 하림 ‘단숨에 재계 13위’…인수가는 6.4조원
- 이재용 딸과 임세령, 블랙핑크 리사와 식사…태국 미셰린 식당서 포착
- “경찰이 돈 보내래” “제가 경찰인데요” 보이스피싱 막은 경찰
- ‘손흥민·뉴진스·임영웅이 응원해요’…‘이낙연 신당’ 가짜 포스터 논란
- 중부지역 21일 영하 20도… 오늘밤부터 눈 ‘퇴근길 비상’
- 법원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징계, 취소”…1심 뒤집혀
- ‘나는 솔로’ 18기 옥순=배우 진가현?, 진정성 논란 확산…SNS는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