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성직자들이 말하는 펫로스 증후군 극복법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이 과몰입한 시청자 사연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성지순례'에서는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대나무숲' 코너가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성직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용기와 희망까지 얻어가는 '성지순례'는 12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성지순례’에서는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대나무숲’ 코너가 마련된다. 매회 다채롭고 풍성한 대화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또 어떤 시청자 사연이 ‘성지순례’를 찾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날 방송에서 MC 풍자는 결혼을 앞둔 커플의 갈등 상황을 소개한다. 남자 친구가 2미터가량의 소형 뱀을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여자 친구가 신혼집에 뱀은 절대 들일 수 없다며 한사코 반대하고 있다는 것. 이에 화가 난 남자 친구도 “뱀이 안 되면 고양이도 안 된다”라고 선언해 두 사람의 다툼이 깊어졌다고 전해진다.
이를 들은 이예준 목사는 “두 분이 서로 사랑하는 게 맞나 의문이 든다”며 열을 올려 눈길을 끈다. 송산 스님은 “정말 사랑한다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공간을 분리해 따로 키워야 한다”며 현실적인 방안을 내세우기도.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커플의 사연과 이에 대한 출연진들의 생각은 ‘성지순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3인의 성직자와 스튜디오 MC들은 사연자의 상실감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를 건넨다고. 성직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용기와 희망까지 얻어가는 ‘성지순례’는 12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미리보는 연기대상] 2023년 MBC 대상? 남궁민!
- 박민영, 몸무게 37kg 파격 감량 “이온 음료 마시며 버텨”(‘내 남편과 결혼해줘’)
- ‘돌싱글즈4’ 하림 “리키와 결별 6개월…욕망 되살아났다”
- 신동욱 앵커, TV조선 떠난다
- 김원효도 사망 가짜 뉴스에 당했다…“법 좀 어찌 하자”
- “안 할 이유 없었다”....‘경성크리처’ 박서준 한소희의 도전[MK현장]
- ‘경성크리처’ 수현 “일본어 연기, 압박감 느꼈다”
- ‘경성크리처’ 한소희 “시대 배경+크리처물이라 끌렸다”
- ‘경성크리처’ 조한철 “멜로 담당 캐릭터라 하고 싶었다”
- ‘경성크리처’ 박서준 “복합 장르+이야기 매력적이라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