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장급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공급망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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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당국이 19일 서울에서 경제협력 문제를 다루는 연례 국장급 회의를 열었다.
외교부는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왕리핑(W王立平) 중국 상무부 아주사 사장(司長)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27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는 한국 외교부와 중국 상무부 간의 연례 국장급 협의체로, 양국의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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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한중 당국이 19일 서울에서 경제협력 문제를 다루는 연례 국장급 회의를 열었다.
외교부는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왕리핑(W王立平) 중국 상무부 아주사 사장(司長)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27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한중 양측은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 방안을 비롯해 서로의 관심 사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로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 공급망 협력을 긴밀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다시 불거진 중국발 요소 수급 불안 문제가 거론됐을지 관심이다.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는 한국 외교부와 중국 상무부 간의 연례 국장급 협의체로, 양국의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한중은 지난 8월 중국에서 차관급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고 안정적 공급망 유지 등을 논의한 바 있는데, 당시 연내 이른 시일에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를 열어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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