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 누적 조회수 2억3천만뷰 돌파, 동접 10만명 시상식도 340만뷰 넘었다

박효실 2023. 12. 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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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의 무대본 수다 예능 '핑계고'가 채널오픈 1년만에 선보인 '핑계고 시상식'으로 핫이슈에 등극한 가운데, 콘텐츠 누적 조회수도 2억3000만뷰를 돌파하며 완벽한 연말을 맞았다.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는 지난 17일 오전 9시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이 업로드됐다.

시상식 하면 떠오르는 축하무대를 비롯 럭키드로우 추첨까지 '핑계고'만의 스타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시상식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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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 ‘뜬뜬’ 웹예능 ‘핑계고’ 유재석. 사진 | 뜬뜬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무대본 수다 예능 ‘핑계고’가 채널오픈 1년만에 선보인 ‘핑계고 시상식’으로 핫이슈에 등극한 가운데, 콘텐츠 누적 조회수도 2억3000만뷰를 돌파하며 완벽한 연말을 맞았다.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는 지난 17일 오전 9시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이 업로드됐다. ‘핑계고’ 시리즈에서 활약한 총 12명의 게스트가 시상식에 참석한 가운데, 주말 이른 시간에도 동시 접속자 수가 10만 명에 육박, 계원들의 남다른 충성도를 과시했다.

이번 시상식은 2시간이 넘는 긴 분량이지만, 단 1분도 거를 틈 없는 알찬 구성으로 영상 공개 하루 만에 200만 뷰를 넘긴데 이어 19일 현재 340만뷰를 넘어섰다.

‘핑계고’는 유재석이 지난해 11월 17일 유튜브에서 시작한 웹예능. 유재석이 ‘찐친’들과 커피 한잔을 사이에 두고 떠들어 제끼는 콘셉트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토크는 보는 이들에게 무해한 재미를 전해주며 단기간에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유튜브채널 ‘뜬뜬’ 웹예능 ‘핑계고’ 시상식의 유재석과 수상자들. 사진 | 뜬뜬


시상식 당일 오전 9시, 녹화에 돌입한 ‘핑계고 시상식’은 그 시작부터 여느 시상식과는 남달랐다. 장소는 협소했지만, 준비성은 대형 시상식 못지 않았다. 평생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비롯 인기스타상, 작품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 및 구독자 계원들의 온라인 투표 100%로 결정됐다.

시상식 하면 떠오르는 축하무대를 비롯 럭키드로우 추첨까지 ‘핑계고’만의 스타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시상식이 완성됐다. 특히, ‘핑계고’ 제작진은 뜬뜬 채널의 성장을 함께해 준 계원들에게 공로상을 수상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렇게 모으기 쉽지 않은데”라는 지석진의 말처럼, ‘핑계고 시상식’에는 코미디언과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 중인 12명의 게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이색 풍경을 연출했다.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에 더해 축하무대에는 다비치가 깜짝 등장해 히트곡 ‘8282’를 열창했다. 참석자들은 시상식이 진행되는 중에도 티키타카 입담을 주고받으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수상자에게는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고, 축하무대 때는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온전히 시상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진행과 시상을 모두 맡은 계주 유재석은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게스트들과 끊임없이 케미를 이루며 ‘예능 1인자’의 내공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핑계고’는 개설 1년만에 콘텐츠 누적 조회수 2억3000만 뷰를 돌파하며 웹예능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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