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 확대…내년 KOVO컵 통영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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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가 아시아배구연맹(AVC) 전체 회원국으로 확대된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 확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개최지 및 진행 방식 ▲2024 KOVO컵 대회 개최, ▲2024-25 V리그 일정 등이 확정됐다.
정규리그 개막에 앞서 각 구단의 전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KOVO컵은 통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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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시즌 V리그 내년 10월 19일 개막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V리그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가 아시아배구연맹(AVC) 전체 회원국으로 확대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제20기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 확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개최지 및 진행 방식 ▲2024 KOVO컵 대회 개최, ▲2024-25 V리그 일정 등이 확정됐다.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는 많은 우수 선수 유입을 위해 내년부터 대상 국가를 확대한다.
동아시아 4개국(일본, 몽골, 타이완, 홍콩)과 동남아시아 6개국(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등 10개국만 대상으로 했던 것이 AVC에 등록된 65개 전체 회원국으로 확대됐다.
2024 아시아쿼터는 내년 4월 중 트라이아웃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최지는 올해 트라이아웃이 열렸던 제주도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2024년 5월 6일 여자부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된다.
정규리그 개막에 앞서 각 구단의 전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KOVO컵은 통영에서 열린다.
KOVO는 "공정한 컵대회 유치 지자체 선정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했고 그 결과 통영시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2024 KOVO컵은 통영체육관에서 2024년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남자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자부가 치러진다.
아울러 대회 규모를 키워 V리그 14개 구단을 비롯해 해외 초청팀, 실업팀 등이 참가해 남녀 각 10개 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25시즌 V리그 일정도 확정됐다.
21번째 V리그는 2024년 10월 19일 개막해 2025년 4월 9일까지 6라운드 동안 남녀부 각각 126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스타전은 3라운드 종료 후에 개최될 계획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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