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역시 관리의 신…“지독한 식단, 무너질 수 없어”

장정윤 기자 2023. 12.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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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안소희’



배우 안소희가 관리의 신 면모를 보였다.

17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 ‘미국 한 달 살기 브이로그 ep.3 | 추억의 뉴욕 JYP 찾아가기, 뉴욕 숙소 추천, Bryant park, Eataly, Urbana, Moma, Pace Gallery’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안소희는 해외여행 중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보였다. 안소희는 “아침에 일어나서 마트에 가서 계란이랑 파인애플 키위 요거트 사왔다”며 “근데 여기는 불이 없다는 걸 깜빡했다”며 날달걀을 처치 곤란해했다.

유튜브 채널 ‘안소희’



한참을 난처해하던 안소희는 잠시 후 카메라를 켜 “짠 전기포트로 계란 삶았어요”라며 계란을 삶을 수 있어 행복해했다.

그는 “삶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역시 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희 언니한테 마침 먹은 거 찍어서 보내는데 아주 지독한 식단이라고”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내 루틴 무너뜨릴 수 없지”라며 관리의 신 면모를 뽐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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