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피셜! '뮌헨 레전드' 뮐러, 재계약 제안 수용...2025년까지 팀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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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23년 동안 활약한 토마스 뮐러가 뮌헨 레전드의 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뮐러는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는 뮌헨과 2025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뮐러는 2000년 7월 뮌헨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이 뮐러에게 직접 팀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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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23년 동안 활약한 토마스 뮐러가 뮌헨 레전드의 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뮐러는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는 뮌헨과 2025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뮐러는 2000년 7월 뮌헨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2000년대에 뮌헨과 인연을 맺은 뮐러는 23년간 뮌헨과 함께했다. 뮐러는 뮌헨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684경기 237골 26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는 구단 역대 최다 출장 2위, 최다 득점 3위, 최다 어시스트 1위에 올라 있다.
뮐러는 뮌헨과 함께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1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DFB-포칼 6회, 독일 슈퍼컵 4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2/13시즌과 2019/20시즌에는 트레블의 일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뮐러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 2010년 3월 독일 대표팀에서 첫선을 보였던 그는 126경기 45골을 기록했다. 뮐러는 로타어 마테우스, 미로슬라프 클로제, 루카스 포돌스키에 이어 독일 대표팀 최다 출전 4위다.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에 우승을 안겨주기도 했다.
뮐러는 이번 시즌 18경기 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선발보다는 교체로 나섰던 뮐러는 출전 시간이 705분으로 많지는 않았지만 그 와중에 공격 포인트 7개를 기록했다. 뮐러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내년이면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는 의미다.
계약 연장이 지체됐지만 뮐러는 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로마노에 의하면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이 뮐러에게 직접 팀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뮐러가 뮌헨에서 어떤 경력을 쌓아갈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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