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중력 제어하는 '스칼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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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스칼라'와 '윈터 시즌', 신규 서버 '그리폰' 등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스칼라는 '중력핵'에 담긴 힘을 바탕으로 중력을 제어하며 무거운 망치도 자유자재로 다루는 클래스다.
신규 시즌 '윈터', 신규 서버 '그리폰'이 함께 열렸다.
그리폰 서버에서는 '시즌 플러스' 등 특별한 성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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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는 '중력핵'에 담긴 힘을 바탕으로 중력을 제어하며 무거운 망치도 자유자재로 다루는 클래스다. 양 손에 망치를 하나씩 쥐고 적들에게 묵직한 한 방을 선사한다. 중력이 일그러뜨린 공간의 틈새를 파고들어 적진 이곳저곳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주요 기술로 중력핵을 개방해 다양한 기술과 연계해 시너지를 만드는 지속 기술 '중력핵 조작', 주동 이동 기술로 활용되는 '인력생성', 망치를 힘차게 던지며 피해를 주는 '망치 던지기', 폭발적인 중력핵의 힘으로 적을 공격하며 강력한 피해를 주는 '충돌의 일격' 등이 보유했다.
신규 시즌 '윈터', 신규 서버 '그리폰'이 함께 열렸다. 윈터 시즌은 프리 시즌, 정규 시즌에 이은 세 번째 시즌으로 시즌 캐릭터를 육성해 빠른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즌 졸업 보상으로 '찬란한 수정 상자'를 받는다. 그리폰 서버에서는 '시즌 플러스' 등 특별한 성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즌 플러스는 기존 시즌 패스보다 많은 보상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대사막'에 지속적인 자동 사냥이 가능할 수 있도록 몬스터 무리를 추가하고 아이템 드랍 확률을 조정했다. 대사막 모든 사냥터에 '제단'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접속을 하지 않아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흑정령 모드'를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에는 흑정령 모드를 눌러야 전환됐지만 게임 로그아웃시 자동 적용되며, 자동 사냥을 비롯해 유적 탐험, 토벌도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변경했다.
한편, 앞서 17일 열린 이용자 행사 '검은사막 모바일 2023 칼페온 연회'에서 2024년에 만나볼 수 있는 신규 콘텐츠도 공개한 바 있다.
아침의 나라 배경으로 출몰하는 창귀를 퇴치하고 모험가와도 겨루는 '아침의 나라 : 창귀의 밤'(1월 16일 업데이트) '계승' 클래스와 '각성' 클래스가 서로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전승 기술' (1월 23일 업데이트), 고대 유적, 토벌, 아르옐리의 틈 등 기존 콘텐츠를 간소화하고 콘텐츠 별 주요 목표에 맞춘 보상을 조정한 '콘텐츠 재정비' (2월 6일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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