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절절한 응원 "얼마나 더 잘 될 건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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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사업가 권다미가 마약 누명을 벗은 동생 지드래곤에 다시 한 번 공개 응원을 보냈다.
권다미는 그간 마약 의혹을 받아온 지드래곤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이후 지드래곤의 손발톱 정밀 감정 결과 음성이 나오자 권다미는 "할말하고 싶지만 입다물"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권다미는 사건이 종결된 후에도 지드래곤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동생을 향해 절절한 지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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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패션사업가 권다미가 마약 누명을 벗은 동생 지드래곤에 다시 한 번 공개 응원을 보냈다.
권다미는 19일 "내년에 얼마나 더 잘 될 건데? 화이팅♥"이라는 글로 동생 지드래곤을 응원했다.
권다미는 그간 마약 의혹을 받아온 지드래곤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앞서 권다미는 지드래곤이 경찰 자진 출석 당시 증거 인멸을 위해 전신제모를 했다는 일부 추측에 대해 "진짜 참다 참다 XX.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며 분노했다. 이와 함께 권다미는 지드래곤이 2009년 발표한 곡 '가십 맨(Gossip Man)'의 일부를 함께 삽입했다. 해당 곡은 '오늘의 가십(Gossip) 거리는 또 뭔데/ 하루도 잠잠할수가 없어 넌 왜/ 뭔 말들이 그리 많은지/ 대체 뭐가 그렇게 궁금한 건지' 등 여러 가십에 시달리는 스타의 피곤한 삶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어 팬들에게 지드래곤을 응원하는 게시글을 올려달라 독려하기도. 이에 권다미의 남편이자 지드래곤의 매형인 배우 김민준도 응원글을 올리며 지드래곤의 결백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후 지드래곤의 손발톱 정밀 감정 결과 음성이 나오자 권다미는 "할말하고 싶지만 입다물"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한 지드래곤에 대해 불송치를 결정했다. 경찰은 지드래곤이 마약 정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최근 참고인 6명을 조사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사건을 종결하며 지드래곤의 마약 누명은 벗겨졌지만 남은 건 지드래곤과 가족들의 상처. 권다미는 사건이 종결된 후에도 지드래곤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동생을 향해 절절한 지지를 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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