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실상 확정으로 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명령 복종, 줄서기 여당으로서 절차적 민주주의를 밟으려는 모양새를 취하지만 그 전통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명령 복종, 줄서기 여당으로서 절차적 민주주의를 밟으려는 모양새를 취하지만 그 전통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달마가 동쪽으로 간 이유는 우리가 알지만, (한 장관이) '김정은의 김주애'에 비유되지만 왜 고소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한 장관은 선대위원장도, 입당도 하지 않겠다는 보도를 보면 만장일치로 추대하라는 공갈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 전 원장은 "검찰 대통령 내외 분이 권력 장악, 아는 형님 권익위원장 5개월 만에 방송장악 위해 방통위원장, 아는 동생 비대위원장 당권 장악? 검찰하나회의 검찰공화국을 국민은 바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봄' 영화를 보시면 정답을 안다"고 덧붙였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굳이 거기서…18층 아파트 지붕서 애정행각 벌인 젊은 남녀
- 피프티피프티 기획사 "탈퇴 멤버 3인 등 130억원 배상하라"
- 美 NYPD 178년 사상 최초 한인 총경 탄생…허정윤 진급 통보
- 안철수 "송영길 구속된 위선·독재정당…이낙연, 탈출해 함께하자"
- LG家 세모녀, NYT에 상속소송 이유 밝혀…LG측은 "일방적 주장"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