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손보·대체운용 대표에 배성완·정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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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하나손해보험과 하나대체투자운용 대표 후보를 선정했다.
19일 하나금융은 전날 개최한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신임 하나손해보험 사장 후보로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로는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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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손해보험과 하나대체투자운용 대표 후보를 선정했다.
19일 하나금융은 전날 개최한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신임 하나손해보험 사장 후보로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로는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배성완 후보는 1968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GA사업부장 및 장기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하는 등 손해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배 후보에 대해 "기획 및 영업 분야 등에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어 새롭게 하나손해보험을 끌어갈 적임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해성 후보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존스랑라살르(Jones Lang LaSalle), 신영에셋, H&S RE Asset Management를 거쳤다. 지난 201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합류했으며 현재 개발투자부문장(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정해성 부사장에 대해 "부동산업 전문가로서 운용사 및 투자자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하나대체투자운용의 강점인 산업단지 펀드를 이끌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의 각 관계회사 CEO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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