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승리 요정, 경기장 오면 안타 친다” 애정 뚝뚝 (용감한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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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황재균이 아내 지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연은 경기 중 황재균을 간절하게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황재균은 "가족들이 경기를 잘 못 본다. 자기 때문에 못하거나 다칠까 봐 걱정하는데 지연이도 그렇다. 매 경기 조마조마하게 지켜본다. 항상 다칠까 봐 걱정된다고 말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10일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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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아내 지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19일 방송된 KBS 해피FM '송진우의 용감한 라디오'에는 kt wiz 소속 황재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연 언니 덕분에 kt 위즈 팬이 됐다"는 사연을 남겼다. 황재균은 "지연이가 야구장에 자주 온다. 올 시즌에는 특히 자주 왔는데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더라. 지연이 덕분에 kt 팬이 많이 늘었다"며 고마워했다.
송진우가 "티아라 팬이 다 kt에 몰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자 황재균은 "조금 더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연은 경기 중 황재균을 간절하게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황재균은 "가족들이 경기를 잘 못 본다. 자기 때문에 못하거나 다칠까 봐 걱정하는데 지연이도 그렇다. 매 경기 조마조마하게 지켜본다. 항상 다칠까 봐 걱정된다고 말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연이가 경기장에 오면 안타도 치고 잘하는 것 같다. 승리 요정이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10일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KBS 해피FM '송진우의 용감한 라디오' 캡처, 지연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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