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토종종자 15품종 무상분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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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국산 토종작물의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다양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토종종자 무상분양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토종종자는 15개 품종으로 찰옥수수, 율무, 기장, 차조, 찰수수, 검정동부, 선비잡이콩, 아주까리콩, 부채콩, 검정약콩, 귀족서리태, 복다리콩, 쥐눈이콩, 토란, 홍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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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국산 토종작물의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다양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토종종자 무상분양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토종종자는 15개 품종으로 찰옥수수, 율무, 기장, 차조, 찰수수, 검정동부, 선비잡이콩, 아주까리콩, 부채콩, 검정약콩, 귀족서리태, 복다리콩, 쥐눈이콩, 토란, 홍화 등이다.
토종작물이란 오랜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기후와 풍토에 적응해 재배된 작물로 국내 기후변화와 병해충에 대한 높은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또 기존의 관행재배 작물과는 다른 영양성분과 맛을 보유해 미래농업의 유전자원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창원시는 오는 20일까지 무상분양 신청을 받으며, 신청은 농지 소재지에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입 농산물의 반입이 증가하는 요즘 시대일수록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토종 농산물이 우리 토양에서 생산돼 미래세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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