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설 부인’ 손담비♥이규혁, 女 아기에 꿀 뚝뚝 “우리 미래야”

김지우 기자 2023. 12.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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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담비손’ 캡처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2세를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손담비 애장품 : 두 번째 플리마켓 (완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담비는 연남동에서 플리마켓을 열었다. 남편 이규혁은 현장에서 손담비를 도왔다.

손담비는 오픈 1시간 전부터 팬들이 대기 중이라는 소식에 “헉 진짜?”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아래층에 있는 팬들을 향해 “지금까지 다 걸고 열심히 했다. 예쁘게 겟하러 오시라. 10분 있다 만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곧 손님들이 입장하고, 손담비는 엄마와 함께 온 어린 손님을 격하게 반겼다. 손담비는 “안녕? 어머 예뻐. 아이고”라며 “몇 살이에요?”라고 물었다. 4살이라는 꼬마 손님은 “손담비 언니”라며 손담비를 아는 체했다. 이에 손담비는 “아 다행히 언니라 했다”며 웃었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 캡처



이후 이규혁이 등장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앉은 이규혁은 유독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에 손담비는 “오빠, 우리의 미래야”라고 말했다.

이규혁이 아이에게 “아 귀여워~ 스케이트 타봐. 스케이트”라고 하자 손담비는 “아니 스케이트를 타지도 않는 애한테 그래”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9월 임신설이 불거졌으나 ‘의상 문제’라고 부인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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