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내년 교육계획 설명회 개최…"4대 역점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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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내년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4대 역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대강당에서 울산 전 학교장, 부서장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 교육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시교육청은 우선 든든한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 방안으로 인성 교육 강화, 상호존중 문화 실천 교육 등이 포함된 성장하는 학생 자치, 소통·공감의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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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4대 역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대강당에서 울산 전 학교장, 부서장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 교육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달라지는 울산교육을 중심으로 4대 정책 방향별 주요 사업과 4개 역점 추진 과제 등을 안내했다.
4대 과제는 든든한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실천, 촘촘한 교육 복지·안전 실현, 탄탄한 미래 역량 강화 등이다.
시교육청은 우선 든든한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 방안으로 인성 교육 강화, 상호존중 문화 실천 교육 등이 포함된 성장하는 학생 자치, 소통·공감의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를 제시했다.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기초학력 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학습지원 학생을 위한 통합 맞춤형 움터 프로젝트 지원, 질문이 있는 교실 수업 운영 등을 추진한다.
촘촘한 교육복지·안전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복지이음단,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늘봄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실현 등을 강화한다.
탄탄한 미래 역량 강화 방안으로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과 전문가 양성, 디지털박물관 설립, 울산미래교육관 기반 조성,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 실천 등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은 학교 회계 예산 편성 지침, 학교 동아리 예산 편성, 학생용 스마트 기기 활용 등도 안내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이 공교육의 표준,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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