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총력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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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백봉지구 주민들의 종합병원 유치 관련 면담 요청에 따라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많은 주민들의 염원이 백봉지구 경기도의료원 유치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이 가능한 넓은 부지와 뛰어난 접근성 등 남양주시가 가진 장점을 살리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는 등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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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백봉지구 주민들의 종합병원 유치 관련 면담 요청에 따라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주민들과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일대 주민(4468명) 서명서를 전달받았다.
시는 그간 시민 의견과 효율성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약 3만3000㎡) 내에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 건의했다.
또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의료원 유치 TF팀을 신설했고, 지난 11일에는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주민들은 백봉지구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도 질 좋은 공공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많은 주민들의 염원이 백봉지구 경기도의료원 유치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이 가능한 넓은 부지와 뛰어난 접근성 등 남양주시가 가진 장점을 살리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는 등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기적인 TF팀 회의를 통해 유치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등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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