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도읍·하태경 '백봉신사상' 수상

김태경 기자 2023. 12. 19.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도읍·하태경 의원이 19일 '신사의원 베스트 10'에 선정되면서 제25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김도읍·하태경 의원과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민주당 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도 베스트10 의원에 선정됐다.

1980년 이후 태어난 40대 이하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백봉청년신사상'은 올해 신설됐는데, 첫 수상자로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도읍·하태경 의원이 19일 ‘신사의원 베스트 10’에 선정되면서 제25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렸다.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는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기자, 국회 상임위원회 직원들이 선정하는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김도읍·하태경 의원과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민주당 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도 베스트10 의원에 선정됐다. 국민의힘 김예지·주호영 의원과 민주당 이탄희 의원 등도 포함됐다.

1980년 이후 태어난 40대 이하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백봉청년신사상’은 올해 신설됐는데, 첫 수상자로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선정됐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의원, 보사부 장관,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고자 1999년 제정됐으며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해 연말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정직성(29%), 국가·사회·국민에 대한 헌신(22.7%), 의회민주주의 실천(18.4%), 정치적 리더십(14.8%), 언어 구사(12.8%), 보편적 세계관(1.3%) 등을 꼽았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