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日도 접수한다…내년 3월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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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내년 3월 일본에서 데뷔한다.
제로베이스원은 내년 3월20일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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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내년 3월 일본에서 데뷔한다.
제로베이스원은 내년 3월20일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를 발표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한국 앨범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 '크러시(CRUSH)'의 일본어 버전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된다.
제로베이스원은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일본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함께 예쁜 날들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일본 제로즈(팬덤명) 여러분께도 저희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멋있는 무대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제로베이스원은 언제나 제로즈를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일본 데뷔 소감을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7월 발매한 국내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포인트(MELTING POINT)'로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 8월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첫 팬 콘서트는 일본 전국 47도도부현의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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