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사랑의 PC’ 100대 나눔 행사 열어

이호준 기자(lee.hojoon@mk.co.kr) 2023. 12.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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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본사가 있는 부산 지역사회에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자치단체 4곳에 순차적으로 PC 총 113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재필 이사는 "기보는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왔다"며 "여기에 더해 PC나눔 활동과 코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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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단체 4곳에 PC 113대 기증
기술보증기금 ‘사랑의 PC 나눔’ 행사 현장에서 이재필 기보 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본사가 있는 부산 지역사회에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자치단체 4곳에 순차적으로 PC 총 113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PC 나눔’ 행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준비됐다. 지난 12일 부산 북구청을 시작으로 13일 부산 강서구청, 14일 부산 남구청, 19일 부산 동구청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PC 총 113대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필 기보 이사, 부산 북구청장, 부산 남구청장,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PC는 저소득층, 청소년문화의집, 보육원, 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보의 PC나눔 사회공헌활동은 2007년부터 정보화 취약 계층이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화기기 기증과 코딩교육 등 형태로 이어져 왔으며, 최근 5년간 1700여 대 이상 정보화기기를 기증해 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재필 이사는 “기보는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왔다”며 “여기에 더해 PC나눔 활동과 코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이외에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특식 나눔 행사,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국내산 소비 활성화를 위한 동행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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