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분데스리가 15R 베스트 11 선정…데뷔골 이은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분데스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18일(현지시각)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김민재는 3-5-2 포메이션으로 이뤄진 베스트 11에서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전 맹활약에 힘입어 이름 올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분데스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18일(현지시각)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김민재는 3-5-2 포메이션으로 이뤄진 베스트 11에서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18일 바이에른 뮌헨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는 전반 7분 슈투트가르트가 왼쪽 측면 돌파를 통해 바이에른 문전으로 진출하려고 할 때 빠른 커버로 상대 공격을 저지했다.
전반 17분에는 전방으로 나서 공을 전달해 상대의 수비 사이를 흔드는 패스를 선보였다.
후반 18분 김민재는 코너킥 상황을 맞았을 때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쇄도하며 파블로비치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했다.
독일 언론은 김민재에게 일제히 최고 평점을 줬다. 독일 언론 빌트와 키커는 김민재에게 가장 높은 평점인 1점을 부여했다.
이로써 김민재는 멀티 골을 터뜨린 케인(1.5점)보다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