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전 멤버 3명에 130억원 소송

이한길 기자 2023. 12. 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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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멤버 3인 부모
상대로도 소송 제기
'중소돌의 기적'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가 계약해지 멤버 3명 등을 상대로 13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속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수백억원의 손해가 발생했다는 겁니다. 이번 소송대상에는 멤버들의 부모와 외주업체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도 포함됐습니다.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 연말 차트까지 휩쓴 '중소돌의 기적' 피프티 피프티

그들의 남긴 또 하나는 전속 계약 둘러싼 '분쟁'

현재 멤버 키나 한 명만 남고 나머지 3명은 계약해지 상태

소속사 '어트랙트'는 오늘(19일) 계약해지 멤버 3명(새나·시오·아란) 상대로 130억원 손해배상소송
멤버들의 부모+외주업체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도 포함

어트랙트 "손해금액 수백억원에 이르러. 우선 일부만 청구"
"엔터 분야에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계기" 주장

지난 5월 시작된 계약 분쟁 이후 키나 홀로 복귀하고 나머지 3명은 소속사가 먼저 나서 계약 해지한 상태

소속사는 키나를 주축으로 새로운 멤버 영입해 '피프티 피프티 2기' 준비 중

양측의 고소와 소송전 이어지는 가운데 거위의 배를 가른 이번 사태의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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