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굳이 거기서…18층 아파트 지붕서 애정행각 벌인 젊은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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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의 한 아파트 지붕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모습이 주민에게 목격돼 관리사무소가 옥상 출입금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한 아파트에 부착된 '옥상 출입 금지 안내' 공지가 공유됐다.
해당 안내문에 따르면 해당 관리사무소는 "최근 옥상 지붕에 올라가 애정행각을 벌이는 젊은 남녀로 인해 그것을 목격한 입주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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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의 한 아파트에 붙은 '옥상 출입 금지' 안내문 [온라인커뮤니티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19/dt/20231219152314610tjku.jpg)
강원 원주의 한 아파트 지붕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모습이 주민에게 목격돼 관리사무소가 옥상 출입금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한 아파트에 부착된 '옥상 출입 금지 안내' 공지가 공유됐다.
해당 안내문에 따르면 해당 관리사무소는 "최근 옥상 지붕에 올라가 애정행각을 벌이는 젊은 남녀로 인해 그것을 목격한 입주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안내문에는 실제 두 사람이 아파트 지붕의 경사진 면 바깥에서 부둥켜안고 있는 사진도 첨부했다. 해당 사진이 찍힌 아파트는 지상 18층짜리로, 이달 초순 사건이 목격된 뒤 지난주 안내문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사무소는 "옥상은 화재 시 대피공간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며,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함석 기와) 파손 방지를 위해 평상시 출입을 금하고 있으니 절대 출입하지 말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어 "자녀에게도 이런 상황을 교육해주기 바라며, 공사를 목적으로 한 출입 외에 지붕에 사람이 올라가 있는 모습을 발견하면 즉시 관리사무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상문은 화재 예방을 이유로 상시 열어둬야 하지만 옥상 출입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과거에는 아파트 위에서 남녀가 애정행각을 하다 한 명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지난 2021년 11월 대구의 한 20층 아파트 옥상에서 20대 여성이 10대 남성과 애정행각 중 떨어져 숨졌고, 남성은 과실치사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5월 금고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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