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키랜드'로 돌아온다…내년 1월 솔로 콘서트 개최

▲ 샤이니 키 솔로 콘서트 포스터.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오는 1월 솔로 콘서트를 연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는 내년 1월 27~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2024 키랜드 온 : 앤 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는 콘서트에서 독보적인 색깔을 담은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키가 2022년 10월 '키 콘서트 - 지오에이티 (그레이티스트 오브 올 타임) 인 더 키랜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단독 공연이다.

또한 이날 샤이니 각종 채널을 통해 비어 있는 벤딩 머신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해당 벤딩 머신에 키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복실이', 올해 발매된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와 두 번째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로 선보인 스타일링의 피규어, 올 블루 컬러 의상을 입고 힙한 매력을 발산하는 키의 모습 등이 채워진 유니크한 분위기의 포스터가 릴리즈, 키가 새로운 솔로 콘서트로 선사할 다채로운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연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 오는 26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2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키가 속한 샤이니는 오는 25일 SBS '2023 가요대전'과 31일 MBC '2023 가요대제전'에 출연하며, 키는 3년 연속 '가요대전'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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