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원장 조태용·외교부 장관 조태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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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지명했습니다.
또, 박진 외교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국정원장 자리는 지난달 26일 윤 대통령이 김규현 전 원장을 경질한 뒤 공석이었으며 박진 외교부 장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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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지명했습니다.
또, 박진 외교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19일) 정무직 인선 발표 브리핑을 통해 조태용 국정원장 후보자는 주미대사 등 핵심요직을 두루 거친 외교·안보 분야의 전략가라고 소개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양자 및 다자외교 경험이 풍부하고 특히 경제통상 분야에 해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장 자리는 지난달 26일 윤 대통령이 김규현 전 원장을 경질한 뒤 공석이었으며 박진 외교부 장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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