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예금 3개월 연속 증가 '사상 최대'

신웅수 기자 2023. 12. 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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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위변조대응센터에 엔화가 전시되어 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2023년 11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1월 거주자 엔화 예금 잔액은 전달보다 13억 1000만달러 증가한 99억 2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늘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환차익을 목적으로 엔화 가치가 쌀 때 사두면 돈이 된다는 인식과 일본 주식투자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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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위변조대응센터에 엔화가 전시되어 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2023년 11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1월 거주자 엔화 예금 잔액은 전달보다 13억 1000만달러 증가한 99억 2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늘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환차익을 목적으로 엔화 가치가 쌀 때 사두면 돈이 된다는 인식과 일본 주식투자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23.12.19/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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