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내년 1월 국제선 항공권 가격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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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내년 1월 국제 유류할증료가 낮아질 예정이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두 단계 내린 '10단계'가 된다.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내년 1월에는 이달보다 2천200원 내린 1만 1천 원(편도 기준)이 적용된다.
대한항공의 다음 달 발권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2만1천 원~ 16만1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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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내년 1월 국제 유류할증료가 낮아질 예정이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두 단계 내린 '10단계'가 된다.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내년 1월에는 이달보다 2천200원 내린 1만 1천 원(편도 기준)이 적용된다. 대한항공의 다음 달 발권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2만1천 원~ 16만1천 원이다. 이번 달에는 2만5,200원~ 19만400원이었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들이 내부적으로 세부 조정을 거쳐 책정한다.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1갤런=3.785L)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총 33단계로 나눠 부과하며, 그 이하면 받지 않는다.
유류할증료는 비행 출발 날짜와 상관없이 발권일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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