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사랑의 골' 적립으로 쌀·김치 기부

이영호 2023. 12. 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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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19일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서 남창원농협·진해농협·농협식품과 함께 '2023시즌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은 올 시즌 경남FC 선수가 1골을 넣을 때마다 남창원농협, 진해농협, 농협식품이 각각 쌀과 김치를 적립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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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 [경남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19일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서 남창원농협·진해농협·농협식품과 함께 '2023시즌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은 올 시즌 경남FC 선수가 1골을 넣을 때마다 남창원농협, 진해농협, 농협식품이 각각 쌀과 김치를 적립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경남이 이번 시즌 55골을 기록함에 따라 남창원농협은 가마솥구수미(4㎏) 55포대, 진해농협과 농협식품이 각각 농협김치(2.5㎏) 55박스씩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경남 구단은 사인볼을 기증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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