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정재영 "물 없이 해상전투신 촬영, 대한민국 기술 만세"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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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정재영이 CG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재영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인터뷰에서 해상 전투신 CG에 대해 언급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정재영은 극 중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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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정재영이 CG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재영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인터뷰에서 해상 전투신 CG에 대해 언급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후반부 해상전투신이 약 100분 가량 펼쳐진다. 해상전투신 모두 물이 있는 바다가 아닌 세트장에서 촬영했다고. 이에 대해 정재영은 이날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다. 물 CG가 제일 어렵다고 하는데 이정도 퀄리티로 100분 가까이 어떻게 그게 가능했는지 존경스럽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재영은 “오히려 물 위에서 찍었으면 사실감은 좋았을지 몰라도 CG랑 섞여서 안 됐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재영은 “물에서 촬영 했으면 고생만 더 하고 아직도 촬영이 안 끝났을 수도 있다”면서 “대한민국 기술 만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정재영은 극 중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을 연기했다. 20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노량: 죽음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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