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MZ세대 중심 총선 영입 인재 9명 공개

조은솔 기자 2023. 12.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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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인 김금혁 국가보훈부 장관 정책보좌관, KAIST에 재학 중인 정혜림 씨 등 2차 영입인재 9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2차 영입인재에는 △환경·청년·사회적기업 분야 인재인 청년창업가 심성훈 씨(1995년생) △에너지·환경·과학·여성 분야 정혜림 KAIST 재학생(1992년생) △북한이탈주민·인권·청년 분야 김금혁 보좌관 △여성·경제·IT 분야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1977년생) △기업경영·농업 분야 임형준 스마트농업 스타트업 대표(1980년생) △다문화·여성·법조 분야 공지연 변호사(1993년생) △아동·청년·복지 분야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대표(2002년생) △과학·바이오 분야 최수진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1968년생) △방송·언론 분야 인재인 호준석 전 앵커(1969년생)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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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가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 행사를 열고 에너지, 환경, 기업, 언론 등의 분야에서 영입한 인재 9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최수진, 채상미, 정혜림, 심성훈, 호준석, 윤도현, 공지연, 김금혁, 임형준 씨. 이만희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9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인 김금혁 국가보훈부 장관 정책보좌관, KAIST에 재학 중인 정혜림 씨 등 2차 영입인재 9명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서울 강서구 한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 행사를 열고 에너지, 환경, 기업, 언론 등의 분야에서 영입한 인재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2차 영입인재에는 △환경·청년·사회적기업 분야 인재인 청년창업가 심성훈 씨(1995년생) △에너지·환경·과학·여성 분야 정혜림 KAIST 재학생(1992년생) △북한이탈주민·인권·청년 분야 김금혁 보좌관 △여성·경제·IT 분야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1977년생) △기업경영·농업 분야 임형준 스마트농업 스타트업 대표(1980년생) △다문화·여성·법조 분야 공지연 변호사(1993년생) △아동·청년·복지 분야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대표(2002년생) △과학·바이오 분야 최수진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1968년생) △방송·언론 분야 인재인 호준석 전 앵커(1969년생)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2차 영입 인재는 대부분 MZ 세대로 분류되는 1980-1990년대생으로 꾸려졌으며, 모두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재영입위는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인 하정훈(63)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 5명의 영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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