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빈자리 메웠다' NC, 좌완 하트와 9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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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왼손 투수 카일 하트(31)를 영입하며, 최근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에릭 페디(30)의 빈자리를 메웠다.
앞서 하트는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19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하트는 NC를 통해 "NC 다이노스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창원NC파크 마운드 위에서 열정이 넘치는 팬 분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기다려진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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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왼손 투수 카일 하트(31)를 영입하며, 최근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에릭 페디(30)의 빈자리를 메웠다.
NC 구단은 19일 "하트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총액 9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하트는 많은 경험을 토대로 타자와의 심리전에 능하고 효율적인 투구를 하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출신인 하트는 키 196cm, 몸무게 90kg의 신체 조건을 갖췄다. 최고 149km의 포심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앞서 하트는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19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후 메이저리그에는 4경기에 나섰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루키리그부터 트리플A까지 총 7시즌 동안 5개 리그에서 42승 47패와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하트는 NC를 통해 "NC 다이노스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창원NC파크 마운드 위에서 열정이 넘치는 팬 분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기다려진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팀 플레이어가 되어 팀원들과 함께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하트는 2024년 2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열리는 NC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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