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민주당 의원, 25회 백봉신사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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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올해 가장 모범적이고 신사적으로 활동한 국회의원에게 주는 25회 백봉신사상 대상을 받았다.
또 올해 처음으로 생긴 백봉청년신사상 수상자로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선정됐다.
독립운동가이자 국회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시작된 백봉신사상은 정치부 국회 출입기자들과 동료 의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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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올해 가장 모범적이고 신사적으로 활동한 국회의원에게 주는 25회 백봉신사상 대상을 받았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또 올해 처음으로 생긴 백봉청년신사상 수상자로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선정됐다.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는 이날 대상을 받은 박 의원을 포함해 ‘신사의원 베스트 10’을 발표했다. 무소속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주호영 하태경 김도읍 김예지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 이탄희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김진표 의장과 김도읍 박광온 이탄희 의원은 지난해에도 선정됐다.
독립운동가이자 국회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시작된 백봉신사상은 정치부 국회 출입기자들과 동료 의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 응답자들은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정직성(29%), 국가·사회·국민에 대한 헌신(22.7%), 의회민주주의 실천(18.4%), 정치적 리더십(14.8%), 언어 구사(12.8%), 보편적 세계관(1.3%) 등을 꼽았다.
김성환 기자 bluebir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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