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치른 노관규 순천시장, 대한민국산림환경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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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이 정원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환경분야)'을 수상했다.
시는 국가정원·도시숲 등 다양한 녹색공간을 조성해 탄소 흡수원 확충·기후 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숲가꾸기·산림재해 방지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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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정원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환경분야)’을 수상했다.
시는 국가정원·도시숲 등 다양한 녹색공간을 조성해 탄소 흡수원 확충·기후 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숲가꾸기·산림재해 방지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순천만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해 98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관규 시장은 “앞으로도 순천의 정원과 산림을 잘 가꾸고 보호하면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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