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에 최성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임시 총회를 열고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제20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성안 신임 협회장은 "디지털 전환(DX) 및 탈탄소를 앞세운 산업구조 전환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저성장·고물가·인력난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조선해양산업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임시 총회를 열고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제20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회장의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2025년 4월 14일까지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 대표를 거쳐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삼성중공업 공동대표로 선임됐고 최근에는 단독 대표에 올랐다.
최성안 신임 협회장은 “디지털 전환(DX) 및 탈탄소를 앞세운 산업구조 전환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저성장·고물가·인력난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조선해양산업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우리나라 조선 해양 산업을 대표하는 사업자단체다.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HJ중공업·케이조선·대선조선 등 8개 중대형 조선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합법화로 타격받은 태국, 결국 이 카드 꺼내들었다 입국면세점 폐쇄 추진…'관광 활성화'
- 대만인들 ‘맛잘알’이네…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사로잡은 음식은 ‘이것’
- '햄버거가 손가락으로 잡힐 만큼 작아졌어요'…맥도날드의 '선 넘는' 꼼수 가격 인상에 불만 폭
- 퇴직연금 중도 인출 10명 중 8명…'주택 구입·임차 때문에 깼다'
- “어머 사람아니야?”…18층 아파트 옥상에서 몸 섞는 ‘간 큰’ 커플
- 아반떼·투싼 美 충돌평가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시스루' 선뵌 박소담, 옷 두 벌 값이 수백만원?…명품 요즘도 인기 좋나
- 메리츠證 '삼성전기, 내년 실적 성장 기대감…목표가 18만원'
- '1만7000편 결항' 美사우스웨스트에 1800억원 벌금…사상 최대
- 세계 최대 명품 플랫폼 '파페치', 쿠팡 품에…6500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