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안에 스며든 수묵화, 양재문의 "풍류' 사진전

2023. 12. 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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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춤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우리 민족의 정서를 표현한 사진작가 양재문의 '풍류(風流) 사진전'이 오는 21일부터 신년 1월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열린다.

양재문 작가는 "이번 사진전 '풍류'는 우리 전통춤에 대한 재해석과 그의 일상적인 사유가 담겨 관람객과 그 의미를 소통하려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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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 전통춤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우리 민족의 정서를 표현한 사진작가 양재문의 '풍류(風流) 사진전'이 오는 21일부터 신년 1월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열린다. 한지 안에 스며든 수묵화를 연상시킨, 춤사위에서 만들어지는 찰나의 시퀀스적인 광적들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내는 비천몽 시리즈 작품들이다. 양재문 작가는 "이번 사진전 '풍류'는 우리 전통춤에 대한 재해석과 그의 일상적인 사유가 담겨 관람객과 그 의미를 소통하려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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