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마음편한TDF, 3년 수익률 1위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마음편한TDF’ 2035, 2040, 2045 빈티지의 수익률이 TDF 동일 빈티지 중, 3년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라 위험자산(주식)과 안전자산(채권)의 비중을 조정해 분산투자하는 펀드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마음편한TDF’ 2035, 2040, 2045 빈티지의 지난 14일 기준 3년 수익률은 각각 15.04%, 16.45%, 17.01%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 대표라고 볼 수 있는 빈티지별 설정액 500억 이상 TDF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빈티지별 전체 TDF평균 성과와 비교해도 모두 5%p 이상 격차를 벌렸다.

신한마음편한TDF는 40대 연금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이번에 좋은 성적을 기록한 2035년~2045년 빈티지는 은퇴시점으로 예상하는 현재 40대 투자자들게 적합한 상품이다. 신한마음편한TDF(2035, 2040, 2045)는 평균 1100억 이상의 설정 규모로 지난 2017년 6월말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한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전 세계 우수한 ETF와 펀드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국내외 개별 주식과 채권 종목을 편입해 성과를 높인 결과다.

김충선 신한자산운용 전무는 “신한마음편한TDF가 연금투자에 핵심인 40대는 물론 모든 세대의 연금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