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연금 캐럴' 정상 탈환...'13번째' 빌보드 1위 등극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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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연금 캐럴'이 빌보드 1위를 탈환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복귀했다.
이로써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총 다섯 번째 연휴 시즌을 장악함과 동시에, 총 13번째 1위를 차지한 곡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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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연금 캐럴'이 빌보드 1위를 탈환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복귀했다. 이로써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총 다섯 번째 연휴 시즌을 장악함과 동시에, 총 13번째 1위를 차지한 곡이 됐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1994년 10월 29일 발표한 음반 ‘Merry Christmas’의 수록곡으로, 매해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되며 역사상 가장 성공한 캐럴로 불리고 있다.
특히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2019년부터 매 시즌 빌보드 ‘핫 100’차트 1위를 기록, 지난해까지 총 12번의 핫 100’ 정상에 오른 가운데, 올해 2023년에도 '핫 100'차트 1위를 기록하며 총 13번째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와 함께 1958년에 발표된 브렌다 리의 ‘Rocking Around The Christmas Tree’는 2위로 밀려나게 됐다. 팔순의 할머니가 65년 전 선보인 이 크리스마스 캐럴은 일주일 전 ‘역대 최고령 빌보드 핫100 1위’와 ‘발매 후 최장 기간 뒤 1위 등극’이라는 기록을 동시에 세웠고, 이후 2주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빌보드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저작권료로만 매해 약 155만 달러(한화 약 21억 원)을 번다. 올 연말까지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저작권료로만 781억 원이 누적될 전망이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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