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원장에 조태용·외교장관에 조태열 지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공석인 국가정보원장 후보에 조태용(67) 현 국가안보실장을 ,신임 외교부 장관 후보에는 조태열(68) 전 외교부 2차관을 지명했다.
조태용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외시(14회) 합격 후 외교부 북미국장과 주호주 대사,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1차관, 안보실 1차장 등을 지냈다.
조태열 후보자는 중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외시(13회)에 합격해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스페인 대사, 주유엔 대사 등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공석인 국가정보원장 후보에 조태용(67) 현 국가안보실장을 ,신임 외교부 장관 후보에는 조태열(68) 전 외교부 2차관을 지명했다.
조태용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외시(14회) 합격 후 외교부 북미국장과 주호주 대사,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1차관, 안보실 1차장 등을 지냈다.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벌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주미 대사에 임명됐다가 지난 3월 안보실장에 발탁됐다.
조태용 후보자는 1983년 미얀마(당시 버마)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순직한 이범석 외무부 장관 사위다.
조태열 후보자는 중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외시(13회)에 합격해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스페인 대사, 주유엔 대사 등을 지냈다.
김규현 전 국정원장이 지난 11월26일 사임해 공석으로 남아 있었고,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어서 이번에 후임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조태용 후보자가 국정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되는 안보실장 업무에 대해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까지 당무간 안보실장 업무도 맡게 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