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원컵음료 매출 증가

조성우 2023. 12.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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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핫팩 등 방한용품과 따뜻한 음료 등 겨울 상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6~17일 핫팩 매출은 전주(9~10일) 대비 무려 1050% 급증했다.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커피나 차, 코코아 등 '원컵음료' 매출은 80% 증가했고, 온장고 음료(50%)와 세븐카페(35%) 매출도 늘었다.

1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고객이 핫팩 원컵음료를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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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핫팩 등 방한용품과 따뜻한 음료 등 겨울 상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6~17일 핫팩 매출은 전주(9~10일) 대비 무려 1050% 급증했다.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커피나 차, 코코아 등 '원컵음료' 매출은 80% 증가했고, 온장고 음료(50%)와 세븐카페(35%) 매출도 늘었다. 1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고객이 핫팩 원컵음료를 제조하고 있다. 2023.12.19.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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