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 "공급망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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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 정부가 19일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를 열어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왕리핑(王立平)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27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에 임했다.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는 우리 외교부와 중국 상무부 간의 국장급 연례 협의체로서 지난 1993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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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우리나라와 중국 정부가 19일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를 열어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왕리핑(王立平)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27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에 임했다.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는 우리 외교부와 중국 상무부 간의 국장급 연례 협의체로서 지난 1993년 시작됐다.
한중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 방안을 비롯한 각국의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국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한중 양측은 또 "공급망 협력을 긴밀히 추진해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 대해 "그동안의 양국 간 협력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양국 경제협력의 지속 발전을 모색해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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