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에서 마을버스·트레일러 충돌…12명 중·경상

정종호 2023. 12. 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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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 5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동방물류 사거리에서 용원어시장 방면으로 가던 15인승 마을버스와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의 조수석 측면이 충돌했다.

마을버스 운전사 60대 A씨가 왼쪽 발을 다치는 등 버스에 타고 있던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트레일러 운전사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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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9일 오전 8시 5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동방물류 사거리에서 용원어시장 방면으로 가던 15인승 마을버스와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의 조수석 측면이 충돌했다.

마을버스 운전사 60대 A씨가 왼쪽 발을 다치는 등 버스에 타고 있던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트레일러 운전사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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