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장수 예능 ‘런닝맨’ 지석진, 전소민 하차 뒤 누가 공백 메우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을 하차한지 한 달 넘은 무렵, 원년 멤버 방송인 지석진까지 '런닝맨'의 잠정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위기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재정비로 다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전소민은 재충전을 위해 하차를 선택하며 다시 한번 '런닝맨' 폐지 이론이 화두에 올랐고 이에 제작진은 "전소민 후임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당분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6인 체제로 녹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을 하차한지 한 달 넘은 무렵, 원년 멤버 방송인 지석진까지 '런닝맨'의 잠정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위기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재정비로 다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18일 지석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며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2010년부터 SBS 예능 '런닝맨'에서 활약하며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휴식기를 가지지 않았던 그가 잠정 하차를 선언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석진까지 잠정 하차를 선언해 더욱 고심에 빠진 상황이다. 현재까지 '런닝맨'은 이전에 없었던 '5인 체제'로 돌아가게 된 상황에서 그들의 공백을 어떤 방법으로 메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런닝맨'의 새 멤버로 신예은, 권은비, 주현영이 거론되면서 제작진이 후임으로 누구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