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아스널 우승 가능성에 암울한 예측 "No. 맨시티 51%, 리버풀 49%"...뿔난 아스널 팬들 "드레싱룸에서 선수들에게 무리뉴 예측 영상 보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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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AS 로마 감독이 아스날을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경쟁에서 제외시켰다.
하지만 무리뉴는 이번 시즌 타이틀 경쟁이 맨시티와 리버풀 간의 2파전이 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무리뉴는 18일(현지시간) '오비 원' 팟캐스트에서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예측에 대한 질문에 "맨시티가 51%, 리버풀은 49% "라고 말했다.
이에 아스날 팬들은 아스널이 무리뉴의 암울한 예측을 분발의 계기로 삼아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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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위한 진지한 경쟁자로 등장했다. 현재 2위 리버풀과 승점 1점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보다 승점 5점 앞서 있다.
하지만 무리뉴는 이번 시즌 타이틀 경쟁이 맨시티와 리버풀 간의 2파전이 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무리뉴는 18일(현지시간) '오비 원' 팟캐스트에서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예측에 대한 질문에 "맨시티가 51%, 리버풀은 49% "라고 말했다.
"아스날은?"이라는 질문에 무리뉴는 "아니다. 아스널은 라이벌이 아니다. 지금이 적절한 순간인가?"라고 답했다.
무리뉴는 "첼시와 맨유는 승리하지 못할 것이다. 이 세 팀 중에서 아스날이 해내면 기쁠 것이다. 그들이 그것을 깨뜨린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 (하지만) 맨시티에는 두 팀이 있기 때문에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유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스날 팬들은 아스널이 무리뉴의 암울한 예측을 분발의 계기로 삼아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주장하고 있다.
일부 팬은 무리뉴가 예측한 영상을 드레싱룸에서 선수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선에 따르면, 한 팬은 "우리는 시즌이 끝나면 이에 대해 다시 언급할 것이다. 북마크에 추가하고 5월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썼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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