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기업 일지테크, 2025년까지 경주4공장 설립

손대성 2023. 12. 19.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부품기업인 일지테크가 경북 경주에 4번째 공장을 짓는다.

일지테크는 19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와 경주4공장 신·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이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일지테크는 2025년까지 경주시 외동읍 외동2일반산업단지 2만3천500㎡ 땅에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지테크-경주시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자동차부품기업인 일지테크가 경북 경주에 4번째 공장을 짓는다.

일지테크는 19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와 경주4공장 신·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이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일지테크는 2025년까지 경주시 외동읍 외동2일반산업단지 2만3천500㎡ 땅에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

이 회사는 2014년 경주1공장을 신설한 이후 2019년 경주2공장, 2021년 경주3공장을 건립했다.

코스닥 등록사인 일지테크는 1986년 대구에서 창업해 현재 경산에 본사를 두고 경주와 중국 베이징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투자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장설립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미래 성장형 연구환경과 투자·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지테크-경주시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