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술 전 전남교육청 감사관 유족, 장학금 기부
형민우 2023. 12.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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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유명을 달리한 고재술 전 감사관의 유족이 장학기금에 써달라며 '꿈 실현금' 4천400만원을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족인 정성자 여사는 "일평생 전남교육 발전에 헌신하고자 했던 남편의 뜻을 지켜주고 싶다"며 "남편의 바람대로 기부한 '꿈 실현금'이 전남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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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유명을 달리한 고재술 전 감사관의 유족이 장학기금에 써달라며 '꿈 실현금' 4천400만원을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족인 정성자 여사는 "일평생 전남교육 발전에 헌신하고자 했던 남편의 뜻을 지켜주고 싶다"며 "남편의 바람대로 기부한 '꿈 실현금'이 전남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꿈 실현금'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남형 인재육성 장학사업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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