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36세인데 10대 연기? 노안 배우들과 함께해 심리적 안도감"[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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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10대 고등학생 연기 이후 깊은 안도감을 보였다.
올해 36세인 임시완은 극중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연기를 했다.
부담감이 있지는 않았냐는 물음에 "감독님이 약간 노안 느낌의 고등학생 배역들로 잘 섭외해주셔서 다행이었다. 실제로 같이 연기한 분 중에 한 살 많은 형도 있었다"라며 "그래서 그 무리 속에 있어도 괜찮았다. 심리적 안도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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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임시완이 10대 고등학생 연기 이후 깊은 안도감을 보였다.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임시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임시완은 극중 온양 찌질이 장병태 역을 맡았다.
올해 36세인 임시완은 극중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연기를 했다. 부담감이 있지는 않았냐는 물음에 "감독님이 약간 노안 느낌의 고등학생 배역들로 잘 섭외해주셔서 다행이었다. 실제로 같이 연기한 분 중에 한 살 많은 형도 있었다"라며 "그래서 그 무리 속에 있어도 괜찮았다. 심리적 안도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고등학생인데 세월의 직격타를 맞은 친구들도 있지 않나. 내 친구 중에도 있다. 그래서 10대 연기를 하는 부분이 어떠한 페널티가 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소년시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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