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행안부 특교세 84억 확보…'신대천 정비사업' 탄력

김동수 기자 2023. 12. 19.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4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하반기 정기분 특교세 11건 56억원, 수시분 20건 28억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미래전략 사업 등을 중점 건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청 전경. 뉴스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4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하반기 정기분 특교세 11건 56억원, 수시분 20건 28억원을 확보했다.

제2의 청계천으로 불리는 '신대천 정비사업'에 14억원을 확보해 정원박람회 이후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대천 정비사업(신대초~삼산중)은 유수 부족, 하천범람 등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하던 신대천을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천, 산책로 등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민선8기 역점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미래전략 사업 등을 중점 건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