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국가산단 배후단지 14년만에 분양 완료

전승현 2023. 12. 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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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19일 대불국가산단 배후 주거단지 내 마지막 산업시설용지를 목원이엔지와 분양 계약해 미분양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전남도로부터 출자받아 2009년부터 대불국가산단 배후 주거단지를 분양하기 시작해 14년 만에 분양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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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국가산업단지 전경 [전남개발공사 제공]

(영암=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19일 대불국가산단 배후 주거단지 내 마지막 산업시설용지를 목원이엔지와 분양 계약해 미분양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전남도로부터 출자받아 2009년부터 대불국가산단 배후 주거단지를 분양하기 시작해 14년 만에 분양을 완료했다.

대불국가산단 배후 주거단지(면적 34만5천960㎡)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원에 조성됐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가 100% 매각됨으로써 대불국가산단이 국내 조선 산업의 발전과 향후 중국 및 동남아 진출의 전진기지로서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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